[김장] 김장하는 법 / 김장 양념 황금레시피 / 김장 레시피
안녕하세요:)
퐁이_입니다~
저번 포스팅은 김장 전에 해야할 절임배추 만드는법에 대해 해봤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김장"을 해보겠습니다.
(2021/11/7)김장함
가족들이 전체 김장에 참여해 저는 사진만 찰칵, 동영상 찰칵... 그리고 무를 김치통에 넣어주는 일 했습니다.
그런데 옷이 왜 다 더러워졌는지는 모르겠어요ㅋㅋ
이 김장편 포스팅 후 이 다음에는 수육 잘 만드는 꿀팁!
알려드리는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리즈 포스팅 잘 봐주세요:)
김장
이제 김장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침 일찍 8시에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재료
절임배추, 무(채썬 무, 석박지 무), 다진마늘, 생강, 새우젓, 고춧가루, 갓, 파, 굵은소금, 까나리 액젓, 찹쌀풀
아침에 가니 할머니께서 미리 무를 손질해놨습니다.
이 큼지막한 무는 김치 사이사이에 넣어줄 것입니다.
석박지 진짜 맛있어요!
무에도 간이 스며들게 미리 굵은소금을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김장 양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곱게 채썬 무를 넣어줍니다.
2. 그리고 생강을 넣어줍니다.
3. 새우젓을 넣어줍니다.
4. 찹쌀풀을 넣어줍니다.
5. 손질해 놓은 파를 넣어줍니다.(쪽파면 더 좋음)
그리고 손질한 갓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을 많이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와 까나리 액젓을 넣고 김치 양념들을 잘 섞어줍니다.
섞다보면 빡빡할 수 있으니 어제 절여놓은 절임배추 안에 소금물이 있으니 넣어서 간도 맞추고 양념의 농도도 맞춰줍니다.
그래도 싱거우면 중간중간 굵은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럼 맛있는 김장김치 양념이 완성됩니다.
(제가 동영상 촬영하느라 김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못 남겼습니다.
동영상에 한 장면을 캡쳐하느라 화질이 좀 깨졌네요ㅠ)
어제 절여놓은 배추에 김장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린 배추를 김치통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큰 무를 넣어줍니다.
(이게 내가 한 일!ㅋㅋㅋㅋ)
이렇게 가족들과 김장을 했습니다.
다 같이하니 약1시간~2시간 밖에 안 걸렸습니다.
김치 색이 참 예쁘죠?
바로해서 바로 먹어봤는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차곡차곡 안 헷갈리게 김치통들을 마당에 모아놨습니다.
1년치 김치니 꽉꽉 눌러담았습니다.
김장을 하면 수육이 빠질 수없죠~
사과와 양파 그리고 쌍화탕을 넣고 끓인 수육입니다.
쌍화탕을 넣고 끓인 건 처음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바로 만든 김치와 뜨끈뜨끈한 수육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네... 삼겹살도 같이 먹었습니다.
꿀맛!
이렇게 오늘 1년 동안 먹을 김치를 해봤습니다.
시원하고 깊은맛이 나는 김치!
김장 양념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올해 맛있는 김장하시길 바랍니다.
이 다음 포스팅에 수육하는법 작성할테니 이것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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