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트 백년지향 명품 사백일향 / 카라만다린 / 제주 특산물 카라향 효능

써니트 백년지향 명품 사백일향 / 카라만다린 / 제주 특산물 카라향 효능

안녕하세요:)
퐁이_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사백일향"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사백일향은 베트남의 깜산(킹오렌지), 중국의 온주밀감과 교잡종이며 일본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까
선물로 집에 들어왔는데 사백일향? 처음 들어본 과일이라 생소했습니다.
알고보니 원래 우리 나라 이름은 카라향이라고 하며, 영어or일본어로는 카라만다린이라고 합니다.
사백일향은 꽃봉오리에서 열매 수확까지 장장 400일이 걸린다고 해 이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제철은 4월~5월이라고 합니다.

사백일향

박스 열자마자 맨 위에 이 사백일향 한 개만 잎이 달려있었습니다.
겉껍질이 오돌토돌, 울퉁불퉁합니다.
(겉표면에 하얀색으로 묻어 나는 것들도 있으니 먹기 전에 껍질을 세척하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

사백일향

사백일향 박스! 되게 고급져 보입니다.

써니트 백년지향 명품 사백일향

위에 사백일향 설명이 있어 왜 이름이 사백일향인지 납득이 되었습니다.
맛있으면 다음에 저기로 전화해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써니트 백년지향 명품 사백일향

전체적으로 울퉁불퉁 껍질은 윤기가 좌르르 합니다.
처음에 상자 못 보고 박스 개봉했을 때 귤이 왜 이렇게 못 생겼나... 싶었습니다.
사백일향 크기는 오렌지보다는 작고 일반 귤보다는 큰 느낌?
큰 귤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大 기준)

카라만다린

껍질을 안 깠는데 향이 가득합니다.

카라만다린

사백일향을 반으로 나눴는데 안에 과육이 가득찬 느낌입니다.

카라만다린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예쁩니다.

탱글탱글

껍질도 얇아 손으로 슥슥 까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일반 귤처럼 껍질이 연결되게 까지는 게 아닌 뚝뚝 끊깁니다.

카라향

까놓으니 귤과 비슷합니다.

카라향

이 사백일향은 귤과 다르게 시큼한 맛이 거의 없으며 과육이 엄청 많고 무엇보다 달달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여태 한라봉, 황금향, 오렌지, 귤을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 중에서 사백일향이 제일 맛있는 거 같습니다.
가격을 보니 조금 비싸지만 제철에 맞춰서 한번 드셔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간식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