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먹는법 / 용과 효능 / 용과 맛 / 용과 후숙
안녕하세요:)
퐁이_입니다~
오늘은 "용과"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용과 제철은 한국에서 7월~8월 이라고 하는데요.
운 좋게 용과를 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용과는 뷔폐가면 잘라져 있는 것만 봤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용과 효능
노화 방지 - 용과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를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장 건강 - 용과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며 배변 활동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 용과에는 안토시아닌, 칼륨 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 해주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눈 건강 - 용과에는 비타민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회복, 야맹증 등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빈혈 - 용과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 용과 칼로리는 100g에 50kcal이라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유지해줘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검은 씨가 콕콕 박혀있는 용과!
안전하게 잘 쌓여져 있습니다.
용과의 원산지는 베트남이며,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은 선인장 열매라고 합니다.
겉 껍질이 핑크색? 자주색?이며, 녹색의 잎이 있습니다.
먼저 용과의 겉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용과는 딱딱할 때 먹는 것이 아닌 좀 말랑말랑 할 때 먹는 게 더 좋습니다.
말랑할 수록 용과의 당도가 높아 맛있습니다.
겉부분 만졌을 때 살짝 말랑하면 칼를 이용해 반으로 나눠줍니다.
그럼 부드럽게 잘립니다.
황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게 좀 힘들 수 있겠습니다.
검은 깨? 씨앗이 많이 박혀있습니다.
3등분을 해줍니다.
용과는 바나나 껍질처럼 잘 까집니다.
용과의 맛은 일단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검은 씨가 많아 약간 키위와 식감이 비슷합니다.
싱거운 키위맛 느낌이고 굉장히 밍밍한 맛이 납니다. (제가 후숙을 덜 시켰나 봐요. 약 2~3일 됐는데...)
그리고 미끌거리고 살짝 끈적임이 있어 마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용과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물, 요구르트, 꿀, 우유 등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서 마셔도 좋으며,
여름철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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